(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활약한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시간 잊지못할꺼예요~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1023 #오퍼레이션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귀여운 토끼 필터를 사용해 영상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신남을 감추지 못하는 몸동작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진짜 귀엽다”, “나이 들어도 여전히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인 하지원은 지난 1999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로 데뷔했다. 이후 ‘비밀’, ‘인생은 아름다워’, ‘햇빛사냥’, ‘다모’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다모’에서 채옥 역을 맡아 이서진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차기작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가든’, ‘더킹 투하츠’, ‘목숨 건 연애’ 등의 작품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8년 방영된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로 안방극장을 찾은 하지원은 오랜만의 복귀작 ‘초콜릿’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하지원을 비롯해 윤계상-장승조-민진웅 등이 호흡을 맞춘다.
하지원이 출연 중인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