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김빈우가 화목한 일상을 전했다.
최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ristmas eve - Christmas #가족 #크리스마스 #추억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다. 루돌프 안경부터 산타 복장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따뜻해지는 사진이네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8세인 김빈우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때려’를 시작으로 ‘불새’, ‘금쪽같은 내새끼’, ‘천국보다 낯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수상한 가족’, ‘잘났어 정말’,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로 열일행보를 이어갔다. 2015년 2살 연하의 비 연예인 남자친구 전용진 씨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빈우는 ‘아내의 맛’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남다른 식단과 운동으로 꾸준한 몸매비결을 전하는가 하면, 아들-딸-남편과 다정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김빈우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