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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엘리베이터에도 반려동물 버튼 있었으면…” 몰티즈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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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23일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넓은 도로와 공원 등 반려견이 살기도 좋은 화성시 동탄을 찾았다. 신도시는 아파트 밀집 구역이라서 대부분이 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등 소형견을 키우고 있다.

이곳은 단독주택이 아니라 아파트가 대부분이라서 반려인과 비 반려인의 갈등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엘리베이터도 공유를 하다 보니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강형욱(나이 35세) 씨는 반려동물용 버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반려동물이 타고 있다는 신호를 미리 보내자는 것이다.

제작진이 만날 강아지는 몰티즈 구름과 비송 프리제와 치와와의 믹스견인 라임이다. 구름과 라임의 보호자는 처음 1년에는 순해서 산책도 자주 같이 다녔는데 6개월 전부터 갑자기 이유 없이 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낯선 사람한테 너무 짖어서 산책은 이제 힘들 지경이다. 강형욱 씨는 구름이가 매섭게 짖는 동안에 고개를 돌리는 점에 주목했다. 라임은 짖지 않고 되레 엎드리며 냄새도 맡으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몰티즈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견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바 국민 반려견이다.

지중해의 몰타 섬이 고향으로 알려졌으며 작고 귀여운 외모로, 귀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몰티즈란 이름 전에는 ‘로마 귀부인의 개’로 불렀다. 경호 업체가 없었던 옛날에는 몰티즈가 경호원처럼 충견이었다고 한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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