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견미리 딸 이유비가 강형욱-이경유과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는훌륭하다 재밌게잘 보셨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개는 훌륭하다’에 함께 출연 중인 강형욱-이경규 사이에서 해맑게 브이를 그리고 있다.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과 강형욱-이경규의 미소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세 분 조합 신선하고 너무 재밌음”,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견미리의 딸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차기작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출연, 송중기 동생인 강초코 역을 맡아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후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방영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시를 좋아하는 비정규직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아 눈물을 주체 못하는 감성재벌로 ‘울보영’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드라마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 이유비는 최근 ‘개는 훌륭하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