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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옥계 휴게소 ‘치즈감자볼’ 레시피는? …정용진 30톤 산 못난이 감자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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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 대표가 치즈감자볼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강원도 강릉시 옥계휴게소를 찾았다.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메뉴로 백종원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감자볼을 만들기로 했다. 

그는 “밀가루 반죽 안에 넣은 것도 있고, (감자를) 그대로 튀기는 것도 있다”며 “나는 반죽해서 그 안에 치즈를 넣어서 튀길 거다. 일명 치즈감자볼”이라고 감자로 크로켓(고로케)를 만들겠다 밝혔다.    

감자 치즈볼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으깬 감자, 달걀 그리고 다져서 볶은 당근, 피망, 돼지고기, 양파를 준비하면 된다. 이어 모든 재료들을 섞으면 반죽이 완성된다.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백종원은 “재료의 비율이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하기에 잘 뭉쳐질 정도면 된다. 하지만 채소들은 꼭 볶아야 한다. 안 볶으면 수분이 생긴다”고 당부했다. 만들어진 반죽을 먹은 김희철은 “이제 백종원 말고 넘버원으로 부르고 싶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백종원은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서 안에 치즈를 넣고 동글동글하게 굴린다. 이어 밀가루 반죽에 한 번 굴린 후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된다. 안에 있는 치즈가 녹을 수 있게 6, 7분 정도 충분히 튀기는 것이 포인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백종원의 요청으로 강원도 강릉의 못난이 감자 30톤을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 못난이 감자는 맛과 영양은 일반 감자와 같으나 울퉁불퉁한 모양새로 상품성이 떨어져 판매를 못하는 농산물. 재고 처리에 난감해하던 농민들을 위해 백종원이 직접 정용진에게 부탁을 했다. 감자는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에서 판매됐으며 약 사흘 만에 거의 매진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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