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영선이 남다른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박영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 아침 김포공항의 사람들의 모습은 밝고 즐거워 보인다. 서울을 떠나 다른곳으로의 여행이 설램 가득한 표정으로 알수 있다.하지만, 너무도 아이러니하게 그 설램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난 후 부터는 아침 잠을 설친 피로감이 엄습해오며 너도나도 잠에 빠진다.오늘의 여행을 위해 체력을 저축해야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선은 캐리어를 끌며 설레는 모습이 포착됐다. 모델답게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지금본방 사수중인데요", "너무 예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에서 모델 박영선은 소개팅남 봉영식과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이날 박영선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봉영식에게 다소 무뚝뚝하게 굴었던 점을 미안해하며, “천천히 한 걸음씩 다가가고 싶어요. 또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속마음을 밝혔다.
봉영식은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며 “영선 씨와 있으면 가슴이 펴져요”라고 여전한 ‘직진 본능’을 드러냈다.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이 한데 모인 리얼리티 예능 ‘우다사’는 이혼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한 ‘우다사 5인방’ 박영선-박은혜-김경란-박연수-호란의 ‘성북동 한 집 살이’를 그려내며, 이들의 현실적인 삶과 가치관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 온라인 화제성을 평정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모델 박영선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