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을 엄청나게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송년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과 함께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결혼 후 더욱 훈훈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세요~~”,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앜 귀여워용 엄청 사랑 듬뿍 받으셨네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베이비복스 활동을 한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1집 ‘Refreshing’을 발매했다. 이어 ‘미쳐가’, ‘파파라치’, ‘안 만나’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논스톱’, ‘여자만세’, ‘이브의 사랑’, ‘미씽9’, ‘비켜라 운명아’, ‘무한도전’ 등 연기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최근 결혼한 간미연은 서울에 있는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당일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모두 출석하면서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3살 연하의 황바울과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황바울은 번개맨의 친구 올라로 MC와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이후 연기나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