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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 천리마마트' 강홍석, 천리마마트 직원들과 훈훈한 결말…'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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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강홍석이 마트 직원들과 훈훈한 엔딩을 맞았다.

지난 11월 21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인배(강홍석)가 역대급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전에 소속됐던 조직에서 그를 다시 데려가기 위해 마트를 찾아온 것. 혹시 영업에 피해가 될까 자리를 떠나려는 인배를 전직원이 막았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강홍석 /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쌉니다 천리마마트' 강홍석 /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인배가 평소와 다름없이 마트 곳곳을 살피러 돌아다니던 중 갑작스레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조직의 형님들. 어떤 이유에선지 인배를 다시 조직으로 영입시키기 위해 마트를 어지럽히고 사람들을 위협했다. 이에 인배는 자신의 과거를 자책하며 마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런 인배를 위해 마트의 전직원이 나섰다. 피엘레꾸(최강제)와 빠야족은 웅장한 빠야송과 함께 문 앞을 가로막았고, 복동(김병철)과 미란(정혜성)도 함께해싿. 하지만 인배를 지켜낸 것은 미주(김규리)였다.

직원들을 위해 박과장(배재원)의 차로 뛰어들었던 인배를 기억하고 "아저씨는 마트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말하며 몸을 던졌다. 인배는 다행히 다치지 않은 미주와 직원들에 감동해 오열했다.

한편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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