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 천리마마트’ 김규리, 김병철과 마지막 촬영서 인증샷…부녀케미 뽐내는 정복동과 고미주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종영한 가운데, 김규리가 촬영 현장서 공개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김규리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뚜사뚜♥ #쌉니다천리마마트 #오늘밤11시 #tv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정복동 역을 맡은 김병철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인자한 아빠미소의 김병철과 흐뭇한 미소의 김규리의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규리야 어제도 잘 봤옹♥”, “고미주~~~~진짜 고생했뚜~~~~”, “오늘의 우수사원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극중 빠야족 '차은우'를 맡고 있는 배우 유선호는 "미주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2008년생으로 만 11세인 김규리는 아역배우 겸 키즈모델로, 2012년 4살에 CF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이전부터 아이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닮았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서 이지안(아이유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후 아이유의 소속사인 카카오M 산하 로엔프렌즈 주니어에 합류했고,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dlwlrma’콘서트 VCR서도 아이유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지난달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서도 장만월(아이유 분)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김규리는 최근 방영 중인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서 고미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네이버웹툰서 연재되던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김병철과 박호산, 이동휘, 정혜성을 비롯해 이준재와 강홍석, 김호영, 최광제, 연우 등이 출연한다.

지난 6일 12화가 방송되면서 마무리됐고, 스핀오프 '부릉부릉 천리마마트'가 이달 중 유튜브서 웹드라마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후속작으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