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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이영은, 고정호 PD와 결혼 후…'여전한 러블리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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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1일 오전 영화 '헬머니'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 이영은(나이 38세)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이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단발머리를 한 이영은이 담겼다. 그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이를 드러낸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영은 인스타그램
이영은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우와 오랜만이에요", "논스톱 때부터 변치 않으시네요", "사랑스러운 미소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은은 지난 20002년 음료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MBC 간판 시트콤 '논스톱4'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논스톱4'로 인지도를 높인 이영은은 이후 드라마 '풀하우스', '쩐의 전쟁', '널 기억해', '마이 시크릿 호텔', '빛나라 은수', '여름아 부탁해', 영화 '바르게 살자', '구세주2', '헬머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영은은 지난 2014년 JTBC 고정호 PD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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