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VIP’에서 열연 중인 장나라 최근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최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집 털어 서프라이즈 해 준 나의 뾰로롱 꼬마 마녀. 잠시 후에 만나요! 편집하다 반쪽이 된 정림 감독님의 수고에 감사를 #SBS #드라마VIP #VIP #브이아이피 #이정림감독 #꼬마마녀 #장나라 #나정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빵이 포장된 박스를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대라고 해도 믿길 그의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나라짱 연기가 대박. 슬프다”, “VIP 보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누나. 20년 팬인데 여전히 누나가 좋네요. 날도 많이 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빵순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는 올해 나이 39세로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다. 이후 ‘Sweet Dream’, ‘고백’, ‘아마도 사랑이겠죠’, ‘나도 여자랍니다’, ‘겨울일기’, ‘그게 정말이니?’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기점으로 배우로서의 변신에서 나섰다. 드라마 ‘내 사랑 팥쥐’, ‘사랑을 할 거야’, ‘장미저택’, ‘동안미녀’, ‘학교 2013’ 등에서 활약했다.
아울러 2004년부터는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서며 해외 시장을 사로잡는 데에도 열중했다. 대륙의 여신으로 꼽히며 현지에서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
지난 10월부터 장나라가 출연 중인 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장나라를 포함해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산재하 등이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장나라는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혼란에 휩싸인 나정선 역을 맡았다. 남편 박성준은 이상윤이 연기한다.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 재방송은 11일 수요일 새벽 1시 SBS Plus 채널에서 9회와 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