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선아가 2AM 조권과 만났다.
지난 1일 정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궈니 너는 어디에 있든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야 누나가 늦게와서 미안해~언제나처럼 응원하고 축복해 광화문연가때 함께 공연했던 성규도 너무 반가웠어 아주 잘 컸다 잘 컸어 #육군창작뮤지컬 #뮤지컬귀환 #조권 #성규 #충성"이란 글과 하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권과 정선아가 담겼다.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는 조권을 위해 정선아가 응원에 나선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거수경례 포즈를 취한 채 기분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친남매처럼 닮은 외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며, 전쟁의 긴박함과 유해발굴의 숭고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지난 10월 22일 개막한 ‘귀환’은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54회의 서울 공연을 5만 관객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정선아는 현재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2AM 조권은 2018년 군대에 현역으로 입대해 내년 3월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