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일본의 서강준’ 사카구치 켄타로가 ‘2019 MAMA’(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 인증샷을 남겼다.
최근 사카구치 켄타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ASIAN music AWARDS 2019 MAMA #mama2019”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켄타로는 ‘2019 MAMA’라고 적혀있는 벽 앞에 서서 웃고 있다. 모델같은 작은 머리와 맞춤 양복인 듯 잘 어울리는 그의 착장이 과연 켄타로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생겼어요”, “방송 잘 봤어요 사랑해”, “잉? 마마 나왔다고?”, “스고이”, “헐 켄타로도 갔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일본의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그는 일명 ‘서강준 닮은꼴’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지난 2018년 첫 내한했던 켄타로는 ‘일본의 서강준’이라는 말에 “이 정도로 언급해주니까 인연을 느낀다. 한 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며 서강준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제이홉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해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재조명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는 우정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켄타로는 일본의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편에서는 결별설도 들려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