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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아이언 마스크’ 뮤지컬 배우 이영인, 김동한 팬 선물 저격 해명 “전혀 그럴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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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이언 마스크’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이영인이 김동한의 팬 선물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일 이영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처음 공연하는 날 선배님께서 힘내라고 자기 방에 있는 박카스를 꺼내마시라고하셨어요. 신경 써주신 선배님께 감사하는 표하는 과정에서 제가 그 꽃케잌을 미처 신경을 못 썼습니다”라며 “그 전날 금요일이 제 첫공날이라 꽃과 케이크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제 지인들에게 ‘꽃 케이크 많이 받았으니 박카스를 줬으면 좋겠어~!’라는 의미로 스토리를 올리게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개인 SNS에 가볍게 작성하면서 꽃 케이크라고 띄어쓰기를 했지 쉼표를 안 붙였던 게 오해를 샀던 거 같다며 김동한의 팬들이 선물한 꽃케이크가 있었던 점을 신경쓰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동한님 첫공날 가지를 못해서 그게 서포트 케잌인 줄도 몰랐고 설사 알았다고 해도 그렇게 개념없이 팬부들이 주신 선물을 제 따위가 뭐라고 평가하고 올렸겠어요... 정말 아닙니다”라고 부인하며 “전혀 저는 그럴 의도 없었고 오해라는 거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영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마지막으로 “동한님도 저도 입봉작이고 서로 페어도 많이 붙는만큼 아이언마스크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 그리고 죄송하고 앞으로 좀 더 신켱쓰고 더 팬분들의 감사함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포트 케이크인 줄 몰랐다고 하기엔 스티커 붙은 식혜랑 케이크랑 다 있던데?”, “영상 보면 모르는 게 말이 안됨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 아니야?”, “지인들한테 하려던 말이라고 해도 기분 나쁜 거 아님? 차라리 그냥 미안하다고 하지 기분만 더 나빠짐”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같은날 이영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 케이크 말고 박카스 사다줘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인은 김동한의 팬들이 선물한 꽃 케이크와 박카스를 테이블에 놓아둔 채 박카스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영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해당 꽃 케이크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 함께 출연 중인 김동한의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마음이 상한 팬이 메시지를 보내자 “지인들 보라고 올린 거니까 괜히 발끈하지 마세요~”라고 답장이 왔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사과문 이후에도 해당 팬은 메시지 창은 삭제된 상태지만 현재 자신이 차단 당한 상태라고 이야기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 역시 “다음에는 지인들한테 하실 말씀은 남이 신경써서 넣은 물건 머리채잡고 비교질 하지마시고 카톡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배우님 의도가 어떻게 되었든 좋은 마음으로 떡돌린 사람으로서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라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영인은 올해 나이 27세로 2019년 제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선발됐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아이언 마스크’에 출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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