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의 탕수육 정체가 가수 소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유산슬과 탕수육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고, 탕수육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소야를 오랜만에 마주한 패널들은 놀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그의 모습에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소야는 지난 2010년 혼성듀오 쏘야앤썬으로 데뷔해 마이티 마우스의 마이티 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종국의 조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복면가왕’이 꿈의 무대였다며 출연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송 후 소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 쓰고 무대에 섰던 그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꿈만 같아요 앞으로 가수 소야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소야가 출연한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2 1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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