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이자 작곡가인 에이톤(임지현)이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을 업어치기로 제압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30일 에이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어치기 맛집 재연배우 #액션스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톤은 외국인 남성을 제압하던 당시를 재연중인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어머 ㅋ미쳤닼", "뮤뱅도아닌 뉴스에서 이래 먼저나온나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톤은 지난 30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했다.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에이톤은 "여자분이 엄청 소리를 막 지르고 있었어요. 외국분이면서 영어로 욕을 막 하면서 저한테 달려오고 있었어요. 많이 당황했죠."라며 "폭력을 사용하면 안 되니까, 이 사람을 멈추게는 해야 되는데, 제가 그냥 이 사람 옷을 붙잡고 업어치기를 하고 제압을 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남성은 미국 출신으로 인근에서 영어 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체포한 뒤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현재 외국인 남성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1 0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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