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올해 나이가? ‘학생같은 동안 외모’…많은 머리숱 비결은? “머리숱까지 잘생겼어”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보검이 머리숱에 유지에 대한 비결을 전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검이 머리숱 유지를 위해 먹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박보검의 브이앱 장면이 담겨 있었다. 박보검은 브이라이브 당시 팬들의 질문 편지를 대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머리숱 많은 거 부럽다. 비결이 뭐냐’는 팬의 질문에 “서리태 좋아합니다. 콩국수도 좋아해요. 검은콩 두유도 잘 먹고”라고 답했다.

이어 그의 역대 활동기를 담은 사진 속 풍성한 머리숱과 함께 장발의 사진이 눈에 띄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뽕실빵실 그 자체”, “머리카락이 되게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기분 탓인가..”, “머리숱은 태생이죠~잘생김 역시 태생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7세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어 ‘명량’, ‘차이나타운’, ‘각시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응답하라 1988’에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2016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시대 왕세자의 모습으로 섬세한 연기를 보이며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응팔’에 이어 ‘구르미’까지 잇따른 흥행에 성공하며 최고 화제의 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송혜교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11살의 나이 차를 잊게 하는 케미를 보여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공유, 조우진과 함께 영화 ‘서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