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2TV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고사리육개장이 소개됐다.
지난달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고사리육개장의 진한 맛에 담긴 비밀이 소개됐다.
봄에 채취해 갓 말린 고사리를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힌 사장은 젖은 고사리는 맛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말린 고사리로 해야 고소한 맛이 난다"고 밝힌 사장님은 "12시간 동안 고사리를 물에 불려 특유의 쓴 맛을 없앤다. 5시간동안 삶은 고사리는 식감까지 좋아진다"고 말했다.
산에 사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사리는 잘 뭉개져야 육수하고 어우러져 쫄짓한 맛이 난다. 또한 육수는 삶은 돼지고기로 풍미를 더하는데 이때 제주도에서 온 제주잔 흑돼지로 맛을 낸다.
제주도에 위치한 가게인 만큼 제주도에 어울리는 맛과 재료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사로잡는고사리 육개장 맛집은 제주도 우X해장국으로 알려졌다.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2 15: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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