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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훈훈한 투샷…‘결말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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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모녀 관계로 출연 중인 공효진과 이정은이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에 "엄마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과 배우 이정은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팔짱을 끼고 부둣가 앞에서 미소 짓는 모녀는 극 중에서 서서히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매력적인.배우 공효진, 이정은", "동백이 엄마, 필구 엄마 가지마요", "동백 패밀리ㅜ사진만 봐도 눈물 나와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효진과 이정은의 마지막 웃음이 담긴 사진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이정은은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 이후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각인시킨 그녀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의 엄마 역을 맡아 쉬지 않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1999년 여고괴담의 조연으로 데뷔했다. SBS ‘파스타’,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으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공효진은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각인됐다. 현재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로 열연하고 있다. 

마지막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동백꽃 필 무렵’의 결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상춘 작가의 말처럼 모두가 행복해지는 해피엔딩일지 혹은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은과 공효진이 출연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1일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18일 종방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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