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8일 오전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OCN에서 재방송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전헤빈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똥배 아니여라~ 임산부로 변신한 귀탱수경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오늘밤10시에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전혜빈이 담겼다. 그는 하늘색 원피스에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가디건을 매치했다. 임산부로 분장해 D라인을 자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오 진짜 같아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나이를 안 드시나요?", "라이프 온 마스 시즌2 나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데뷔 초부터 ‘강호동의 천생연분’, ‘연애편지’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사돈’이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3’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혜빈은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마녀유희’, ‘왕과 나’, ‘인수대비’, ‘직장의 신’, ‘또 오해영’, ‘숫자녀 계숙자’, ‘왜그래 풍상씨’, ‘라이프 온 마스’,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럭키’, ‘인어전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8월 종영한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전혜빈을 비롯해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등이 출연했으며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혜빈은 극 중 태주(정경호 분)의 전 약혼자이자 검사 정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전혜빈은 최근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