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주 솔비, 신곡 '눈물이 빗물 되어' 공개…'아트테이너의 이별 감성'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솔비가 신곡 '눈물이 빗물 되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13일 오후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맘먹고 준비 했어요 자세한건 요기서 참고하세요@solbi_kwonjian_official #솔비 #solbi #눈물이빗물되어 #tearsintherain"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솔비의 신곡 음원 출시 기념 이벤트를 설명한다. 솔비는 음원이 발매되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자신의 신곡 '눈물이 빗물 되어'의 커버 영상과 한 음 오래 끌기 콘테스트를 연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각각 1백만 원의 상금을 얻게 된다. 커버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솔비와 함께 듀엣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도전해볼게요! 한음 오래 끌기!", "나도 도전해야지", "대박!", "이번 노래 대박 예감♥ 넘 좋아요", "어버 솔비님 목소리 너무 기다렸어요" 등의 기대 섞인 반응들을 남겼다. 

솔비는 13일 오후 12시 디지털 싱글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를 발매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눈물이 빗물 되어 (Tears In The Rain)'로 블루스 감성의 어쿠스틱 발라드다. 솔비만의 깊은 감성이 더해진 이별 노래로 그의 실제 경험이 녹여진 애틋한 가사가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신곡 '눈물이 빗물 되어'를 통해 솔비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바이올렛(Violet)’ 이후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또한 지난 2016년 1월 ‘파인드(Find)’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솔비의 신곡 '눈물이 빗물 되어'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