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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장성규, 전현무와 함께 깜찍 포즈…조우종 등 프리선언 아나운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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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시면 안 됩니다 존경하는 현무형을 두고 제가 1위라니요 너무나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을게요 사실도 아닐뿐더러 자꾸 이러시면 저 버릇 나빠집니다 #장성규 #전현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전현무와 함께 깜찍한 포즈를 취한 상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프리선언 아나운서 중 가장 잘 나가는 스타' 순위가 담겨 있다. 이 순위에서 장성규는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전현무, 3위는 김성주 등의 이름이 올라 있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해당 차트에는 이들 뿐 아니라 대표적인 프리랜서 선언 아나운서 출신 인물인 오상진, 손범수, 박지윤, 이지애, 조우종, 오정연, 최송현 등의 이름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찢었다", "최고네", "둘이 다 하네요", "좋으면서", "응원합니다", "멋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7세인 장경규는 MBC 아나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했지만 최종 탈락했다. 이후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휴학 중 아나운서가 됐고, 아나운서 입사 이후 학교를 자퇴한 장성규의 최종 학력은 고졸이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장성규의 아내의 결혼 당시 직업은 교사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와 그의 부인은 21살 때부터 정식 교제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장성규는 JTBC 입사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해 3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JTBC를 퇴사했다. 퇴사 이후 장성규는 JTBC콘텐트허브 측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호구의 차트',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성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워크맨'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입사원' 출연 이후 처음으로 MBC에 입성하게 되는 장성규가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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