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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어머니에 "합가 어려워"…'둘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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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진화 부부의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합가를 바라는 어머니를 방으로 데려간 진화는 "우리가 힘든 건 괜찮다. 아내도 어머니가 여기 같이 살았으면 한다. 우리가 바쁜 것이 문제다"고 설득에 나섰다.

이어 "매일 혼자 집에 있으셔야 한다. 외로우실 거다. 오고 싶으면 언제든 오셔도 된다"고 덧붙이며 어머니에 대한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진화의 어머니는 서운해하면서도 그들을 이해하며 훈훈하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하며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색즉시공’, ‘헤어 드레서’, ‘여기는 어디냐?’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발을 넓혔다.

또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둘째를 갖기 위해 한방 병원을 찾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달이 지난 10월, 역술가가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둘째를 점치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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