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임성한 작가의 작품 '압구정 백야'에서 조지아 역을 연기했던 배우 황정서의 근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황정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좋아서 #공원산책 나갔는데 #넘추워서 #덜덜덜 #그래도 #신나"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서는 깔끔한 블라우스, 화려한 패턴의 스커트, 누드톤의 하이힐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보 같아요",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황정서와 소통하려 했다.
황정서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프린세스'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황정서는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지아 역을 연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압구정 백야'에서 황정서가 연기한 조지아 역은 조장훈(한진희)과 서은하(이보희)의 딸로 자기애가 강하고 원하는 것은 꼭 가져야 하는 성격의 인물이었다.
'압구정 백야' 이후 황정서는 연극 '라쁘띠뜨위뜨' 무대에 올랐고, 최근에는 신생 매니지먼트 사 컴퍼니이음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임성한 작가의 대표작 '압구정 백야'는 MBC 드라마넷을 통해 재방송을 시작했다. '압구정 백야'에는 황정서 뿐 아니라 박하나, 강은탁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