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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30대 나이 믿을 수 없어…드라마 ‘비긴어게인’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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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에 출연 중인 배우 송지효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비긴어게인'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배우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밝은 표정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송지효는 편안한 패션과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언니 최고", "생일 축하해요", "화이팅",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송지효는 지난 2001년 잡지 '키키' 모델로 데뷔했고, 본명은 천수연이다. 천성임에서 개명했다는 사실이 '런닝맨'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데뷔 이후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던 송지효는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의 진성 역과 드라마 '궁'에서 민효린 역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는 '주몽', '강력반', '계백', '응급나녀', '구여친클럽',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러블리 호러블리', '성난황소', '바람바람바람', '자칼이 온다', '신세계', '쌍화점', '색즉시공 시즌2'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송지효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종국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 무근이다.

꾸준히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는 현재 영화 '도터(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드라마 차기작으로는 '비긴어게인'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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