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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언니네 쌀롱', 우수사원에게 하와이 여행-천만원 지급?…'정규 편성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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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리뉴얼된 '언니네 쌀롱'이 첫 막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은 정규 편성돼 시청자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언니네 쌀롱' 우수사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우수사원에게는 하와이 일주일 여행과 현금 천만원의 경품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패널들은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하지만 한예슬은 "할 줄 알았지"라고 장난을 치며 모두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이어 "너무 기분 좋지 않냐. 희망차다"며 "잘 되면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조건부 복지를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MBC '언니네 쌀롱'은 총 2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방송 됐다.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한예슬, 한예연. 차홍, 이사배 등이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준영, 이진혁이 인턴으로 참여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였다. 이후 정규편성이 확정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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