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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전남편 외도’ 이혼 루머에 상처 받아…“의견차 때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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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조조혜련의 이혼 사유 루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누명을 쓴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자는 “2012년 결혼한 지 13년 만에 조혜련이 이혼을 하게 됐는데, 이혼 사유가 조혜련과 전남편 각자의 외도 때문이라는 설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현희-조혜련 /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조혜련 / 홍현희 인스타그램

이에 곽정은은 “조혜련이 이혼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방송을 다 중단하고 중국으로 갔다. 그리고 중국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결국 외도에 대한 논란이 번졌던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이혼 사실만으로도 힘들었을 텐데 루머가 더해지면서 조혜련은 더 큰 상처를 입게 됐다. 루머에 대한 해명은 없었냐?”고 되물었다.

이에 한 기자는 “있었다. 이혼 8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해서 그동안 본인을 둘러싼 루머, 억측에 대해서 해명을 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들어보면 ‘이혼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둘의 의견이 너무 달랐고 삶의 가치관에 있어서 계속된 충돌이 있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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