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데뷔 초 팬미팅 사진 화제…'월드투어 콘서트 성료'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초 팬미팅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기 없는 아이돌의 팬미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초 'No More Dream' 활동 시절 팬들과 함께 만남을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에서 나오는 귀여운 매력이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탄은 데뷔때에도 신인치고 인지도 있는편이었어요...연생때부터 브이로그같은거 해주고 그래서 팬도 꽤 있었고 그 해 신인상도 받았어요", "팬은 아니지만 이런 거 볼 때마다 제 맘이 다 찡해요 ㅠㅡㅠ ", "인기없는 아이돌의.. 보고 들어왔는데 방탄이 두둥하고 나와서 진짜놀랬어요 뭔가 묘하고 괜히 울컥하기도하고,,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상남자', 'Danger', 'I NEED U' 등을 발매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발표한 싱글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 (feat. Lauv))’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재진입하며 명실상부 글로벌돌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Make It Right (feat. Lauv)’은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한 곡으로 지난 4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Make It Right’을 재해석한 노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개최된 서울 공연을 끝으로 14개월에 걸친 ' LOVE YOURSELF'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