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의 정규 2집 ‘Purpose’가 국내를 넘어 북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태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불티’(Spark)는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차트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더불어 다른 수록곡들 역시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태연의 앨범에는 타이틀곡 ‘불티’를 비롯한 신곡 10곡과 음반에만 추가되는 싱글 ‘사계’(Four Seasons), ‘Blue’ (블루)까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성적도 눈여겨 볼 만하다. 태연의 ‘Purpose’는 미국 아이튠즈(iTunes) 앨범 차트서 카니예 웨스트(칸예 웨스트)의 ‘JESUS IS KING’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기록이다.
이외에도 캐나다, 호주, 프랑스 차트서 각각 3위, 2위, 10위를 기록하면서 톱10 진입에 성공했으며, 영국과 독일 등지서도 앨범 차트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태연은 11월 23일 팬미팅 'Inside - TAEYEON with S♡NE'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티켓팅은 예스24(YES24)서 2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