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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SNSD) 태연, 컴백 앞두고 전한 소감…“그냥 듣고 싶은 곡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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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타이틀곡 ‘불티’로 돌아온 소녀시대 태연이 사진전 개최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전이라니 처음엔 몹시 낯설고 쑥스럽기만 했는데 저와 이번 앨범작업을 함께 해주신 훌륭한 분들 덕분에 좋은 경험할 수 있었네요 일일이 다 언급 못해드렸지만 제 마음이 꼭 전달됐음 좋겠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고마운 스텝분들, 멋진 아티스트분들. 그리고 소중한 시간내서 관람해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드디어 내일이네요 정규2집 공개하는 날. ‘불티’가 타이틀곡이긴 하지만 다른 곡들도 넘나 좋은 곡들이라서 따로 권하진 않을게요 그냥 듣고싶은 곡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연의 이번 앨범 사진이 담겨있다.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와인빛 원피스를 입고 멍하니 서있는 그의 모습에서 독보적인 분위기가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추억 남겨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번 활동도 화이팅입니다”, “2년 반만의 정규 컴백 아자아자! 불티 불티나게 들을 준비 완료입니다” 등 기대감에 가득 찬 반응을 보였다.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28일 정규 2집 ‘Purpose’(퍼포즈)의 베일을 벗었다. 특히 타이틀곡 ‘불티 (Spark)’는 감정을 휩쓰는 멜로디와 압도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소울 팝 장르의 곡으로, 태연이라는 아티스트의 자아와 비전을 불티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뮤직비디오 역시 신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태연의 과감한 변신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록곡 10곡과 함께 기존에 공개된 ‘사계 (Four Seasons)’와 ‘Blue’(블루)까지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태연의 깊은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의 정규 2집 ‘Purpose(퍼포즈)’는 10월 28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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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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