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이하정이 자녀들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정씨 남매. 여러분이 궁금해 하셨던 내용으로 유튜브 업로드 됐어요. 놀러와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침에 누워 단 잠을 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자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큰아들 정시욱 군은 어린 여동생의 손을 꼭 잡고 잠들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쁘네요” “뿌듯하시겠어요” “우리집 남매도 저땐 참 이뻤는데” “정남매 너무 귀엽고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은 퇴사 후 현재 TV조선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내 몸 사용 설명서’ ‘열린 비평 TV를 말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호는 올해 50세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2014년에 아들 정시욱을 얻었고, 올해 6월 둘째 딸 정유담을 득녀했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