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나영의 이혼 소식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해 말 남편 최씨가 금융당국의 허가없이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며 200억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수속됐다는 사실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1월 29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제 이야기를 구독자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어 카메라를 켰다”며 “저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면서 “제가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저에게 용기를 줬던 고마운 분들의 도움 덕분에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하게 됐고 그곳에서 두 아이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는 근황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 김나영은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다시 연다”며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남영은 지난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최씨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4 1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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