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하선, 남편 류수영 아닌 장성규와 ‘가을동화’ 패러디…“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박하선이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최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명작드라마 잘 들으셨나요? mbcmini앱과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어요! feat. 가을동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장성규와 드라마 '가을동화' 패러디를 올려 눈길을 모았다.

장성규는 박하선의 게시물에 "덕분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용 #박하선넘규"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들었어요~ㅋ항상 응원하고,화이팅~^^", "하선이언니 완전 청순해요", "아침 7시( 대만시간은 7시에요 ) mini열어서 듣다. 박배우님 정말 멋지다.너무 슬퍼서 하선씨가 또 울까 봐...완전히 극에 몰입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장성규 /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장성규 / 박하선 인스타그램
송혜교-송승헌 / 박하선 인스타그램
송혜교-송승헌 / 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결혼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류수영은 "박하선과 '투윅스'를 찍을 때 선후배 관계였다"라며 "드라마 종영 1년 후 모임이 있었는데 파토가 났다. 이때 박하선과 단둘이 차를 마시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2013년 종영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그 때 박하선이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너무 예뻤다. 열흘이 지나고 제가 우리집 뒤에 있는 산에 가서 야경을 보자고 했다. 알겠다고 하길래 나한테 호감이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류수영은 “연애 처음을 키스로 시작하고 싶었다. 놀이터 그네에 앉혀 밀어주다가 키스를 하려했는데 내 이마를 살짝 밀더라”며 “그때 박하선과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안하지 않게 쓱 밀어준 기억이 근사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한 프러포즈에 대해 “남산 둘레길을 걷다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어줬다”며 “그 순간 박하선 눈에서 눈물이 또르륵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MC유재석은 “그 때도 이마를 밀치지는 않더냐”고 말해 깨알 웃음을 더했다.

박하선은 1987년 10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류수영은 1979년 9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둘은 8살 차이난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등극했다. 

연애 당시 두 사람은 조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연애로 본보기가 됐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2017년 1월 2년여 동안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했다. 그해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부부는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