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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윤세아 “다시 시작하자”는 제의 거절하고 원진아 걱정…서정연은 남편 심형탁 “좋아했다”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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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지창욱이 윤세아의 다시시작하자는 제의 거절하고 원진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동찬(지창욱)은 전여친 하영(윤세아)이 다시 시작하자는 말에 고민을 했다.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하지만 동찬(지창욱)은 하영(윤세아)에게 “너는 그 동안 어른이 됐지만 난 철들 시간이 없었다. 내가 이러는 거 철들지 않은 남자의 이기심이라고 생각해”라고 밝혔다.

영선(서정연)은 남편 병심(심형탁)이 옛사랑 미란(원진아)을 만나고 들이 대다가 맞고 오자 실망을 했고 아들 지훈(최보민)에게 “나 아빠랑 이혼할 거다”라고 말했다. 영선(서정연)은 미란을 만나서 병심(심형탁)과의 결혼했던 이유을 말하면서 “병심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동찬(지창욱)은 지난 방송에서 미란(원진아)을 걱정하면서 심박수와 체온을 측정을 재는 시계를 채워줬다. 동찬은 미란의 체온계를 보고 “심박수가 왜 이렇게 올라가냐? 우리는 심박수 뛸 일 하지말아야 돼. 첫째 뛰지말고 야동같은 거 보지마. 정 하고 싶으면 찬물로 샤워하고 해”라고 폭풍 잔소리를 했다. 

그러자 미란은 동찬에게 “심박수 계속 올라가네요. 열 받아서” 라고 답했다.

또 기범(이무생)은 차의 시동을 걸고 잠시 내렸다가 차가 폭발하자 동찬을 찾아와서 위험했던 순간을 전했고 동찬은 수상한 기운을 느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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