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헬로 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뜻깊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2019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권나라는 "앞으로 늘 성장하면서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Aman 프로젝트 회사 식구들 저 상 받았어요!!!"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시스루 소재가 더해진 드레스와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권나라는 여자연기 신인상을 들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나이 29세인 권나라는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이후 권나라는 꾸준히 음악 활동과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 하며 주목 받았다.
권나라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며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권나라는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소녀의 세계' 등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이종석 등이 소속된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또한 최근 권나라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생들을 공개했고, 교통사고 이후 개명을 했다는 사실 등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