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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단발 변신 후 더욱 어려진 비주얼 '나이 25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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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단발로 깜짝 변신한 배우 김다미(나이 25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매니지먼트AND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김다미]부일영화상에 다미왔다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이달 4일 부산에서 열린 제 28회 부일영화상(2019)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한 김다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쪽 어깨가 드러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상태다. 놀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다미는 짧은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단발 진짜 잘 어울린다", "언니 마녀 시즌2 나오실 거죠?", "저 얼굴이 어떻게 20대야 10대지", "언니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다미 / 매니지먼트AND 네이버 포스트
김다미 / 매니지먼트AND 네이버 포스트

지난해 영화 '마녀'로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김다미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김다미는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를 연기한다. SNS 스타이자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조이서는 천사 같은 얼굴에 반전의 성격을 가진 인물. 악연처럼 시작된 인연으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함께 이태원 접수에 나선다.

영화 '마녀'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긴 공백기를 이어갔던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다미가 출연한 영화 '마녀'는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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