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짱절미’ 인절미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절미의 보호자 절미언니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자는 시간이니까 자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절미는 침대에 누워서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 뒤편에 마찬가지로 잠에 취한 절미언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절미 침대에 절미언니가 누워있으면 어떡해요ㅋㅋ”, “절미야 사랑해♥”, “두 분 한 판 붙고 뻗으신 건 아니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8월 도랑에 떠내려가던 것을 구조해 디시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 도움을 얻기 위해 글을 쓴 절미언니는 이 글로 인해 유명세를 탔다. 본래는 다른 가정에서 키우던 개의 새끼였으나, 구조한 뒤 이전 주인의 허락을 받고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곽동연이 인절미의 열성 팬이며, 스브스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소현, 설현, 한승연, 신세경, 송은이, 나얼 등의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다.
한 때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명에 육박했으나, 현재는 89만 1,000여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유튜브 채널 ‘짱절미zzangjeolmi’도 운영 중이며, 구독자는 13만 2,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