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BJ열매(이수빈)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BJ열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다시 할 거냐는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데 ‘네. 할 겁니다.’ 제가 받은 피해자 조사들에 대해, 앞으로의 진행 상황들에 대해 설명드릴 생각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루하루가 지옥 같지만 저는 끝까지 버틸거에요"라며 "이겨낼 거고 최선을 다해 밝힐 수 있는 만큼 다 밝혀내고 힘들겠지만 그동안의 배신들과 상처 그리고 억울한 마음까지 훌훌 털어버리싶고 꽃길을 걷고 싶네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BJ열매는 BJ들 간에 폭로전에 휘말려 논란이 불거졌다. BJ 우창범이 아프리카TV에서 전 여자친구인 열매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BJ케이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BJ열매는 BJ남순과 ‘왁싱샵 사건’으로 설전을 벌이고 사건 이후'자체기준위반(서비스운영방해)-사회적으로 중대한 이슈를 방송에 이용하여 서비스 운영을 방해하고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를 이유로 90일 동안 방송 정지를 당했다.
한편, BJ열매는 악플러 고소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진짜 시작이네요 이번주 목요일 조사일정 잡았습니다"라며 "저 또한 그 누구누구들처럼 심신이 광장히 쇠약해져있어서 그냥 수면제나 안정제 없인 잠도 못자요 그 누구누구처럼 두세알정도로는 잠에 들지도 않는다"고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