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놀면 뭐하니’ 새소년 황소윤이 관심이 집중되면서 학교,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황소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뭔가를..#새소년 #커밍쑨 (이렇게 스포하는 거 맞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소윤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초근접 셀카를 공개한 그는 큰 안경과 노란 섀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스포라면 이번 앨범 이름이 커밍순인거져?”, “엥 오늘 언니 좀 허전하네요. 명불허전”, “언니 파란 부엉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소윤은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이며 그룹 새소년의 멤버다. 2016년에 결성돼 2017년에 데뷔한 밴드 새소년은 황소윤, 강토, 문팬시로 구성돼 있다. 붕가붕가레코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이다.
밴드명은 보컬 황소윤이 인사동을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80년대 인기 소년지였던 새소년을 발견하며 이에 감명받아 이름을 지었다. 새롭다는 뜻의 새, 날아가는 새의 중의적인 의미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긴 꿈’, ‘파도’, ‘여름깃’, ‘구르미’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황소윤은 16살 때부터 음악을 만들어 19살 때 데모 앨범을 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대안학교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