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청바지가 정말 잘 어울리는 훤칠한 기럭지의 ★’ 1위…2위 신민아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선미가 네티즌들이 뽑은 ‘청바지가 정말 잘 어울리는 훤칠한 기럭지의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하늘이 맑은 날에 같이 별 보러 가고 싶은 낭만적인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9월 3주차인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39.4%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배우 신민아가 23.3%의 득표율로 2위에 올라섰다. 

선미의 투표 매력순위는 ‘멋있다’, ‘늘씬하다’, ‘섹시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처음 데뷔했다. 원더걸스 이후 솔로가수로 돌아와 독특한 음색으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데뷔 13년차로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 ‘날라리’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배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 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으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 8개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음원차트까지 1위에 올라서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천만 뷰를 가볍게 넘기며 '글로벌 K팝퀸'다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