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뉴요커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t still feels like summer”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벌룬 소매와 파여있는 넥이 포인트인 흰색 셔츠에 기본 아이템인 청바지를 매치하고 있다. 여기에 뾰족한 앞코가 매력적인 구두와 가방, 시계 등으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데일리룩을 완성시켰다.
이에 팬들은 “여름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가?” “제시카가 내 여름이야” “시카 언니 너무 이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벌써 설레” “제시카 목소리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어떻게 기다려?”라는 등 그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금일(16일)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제시카가 오는 26일 새 싱글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제시카의 이번 신곡은 지난 1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앨범 ‘원 모어 크리스마스(One More Christmas)’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이번 제시카의 신곡 작업은 깜짝 놀랄만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라며 “제시카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을 살려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올해 나이 31세인 제시카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다. 그룹의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14년 Mr.Mr 활동을 끝으로 소녀시대를 탈퇴해, 현재는 사업가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