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폐건강을 지키는 열매 ‘오미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내 몸 사용설명서 플러스’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방송됐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총 5가지 맛을 낸다고 알려졌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이라는 주요 성분이 들어있다. 시잔드린은 천연 에스트로겐 라그난의 구성물질의 일종이다. 시잔드린은 항산화 효과로 염증을 억제하며 폐의 염증 및 호흡기를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오미자의 시잔드린이 폐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국제면역약리학 연구에 따르면 천식을 가지고있는 쥐에게 천식 알레르기 비염약과 함께 시잔드린을 투여하자 폐 염증 억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학에서 오미자는 약재로 사용됐다. 폐의 기운을 원할하게 하는 발산작용과 기침, 천식을 완화시킨다.
또한 신맛은 흩어진 폐의 기운을 모으는 수렵작용을 해 항영증과 가래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자를 약으로 쓸 때는 붉게 익은 오미자를 술에 담그거나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6 0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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