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박주호 아내 안나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13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가족들을 만나러가는 여행길 조심히 가시고 가족들과 맛있는거 많이먹으면서 즐거운시간 ,좋은추억 만드세요 해피추석~”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은-건후 ‘건나블리’ 남매가 백사장에서 긴 나무막대기를 들고 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멀리서 봐도 사랑스러움을 풍기는 나은-건후의 모습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이 들썩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후랑 나은이 하트 그린건가요? 진짜 귀엽다!!”, “건나파블리 가족들도 즐거운 추석 보내요~”, “내 힐링 건후랑 나은이. ㅜㅜㅜ 사랑스럽다”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박주호 선수는 지난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에서 활약하던 중 통역을 하던 아내 안나를 만나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아내 안나-아들 건후-딸 나은과 ‘슈돌’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으며, 특히 나은이와 건후는 ‘건나블리’로 불리며, 넘사벽 사랑스러움으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건후가 할리우드 대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과 똑닮은 비주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건후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에 아버지인 박주호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사랑스러운 건나블리 남매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박주호-안나의 딸 나은이는 올해 5세이며 아들 건후는 올해 3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