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에이핑크(Apink)가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에서 지석진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에이핑크의 공식 트위터에는 “핑크빛 핑순이들이 함께하는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 잠시 후 5시, SBS #런닝맨 에서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놀라운 우리 핑크의 멋진 콜라보 무대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붉은 계열과 화이트 계열의 옷을 맞춰 입고 다정하게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데뷔 후 꾸준한 리즈를 기록 중인 그들의 근황이 ‘런닝구’에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핑순이들 최고~~!”, “얘들아 너무 이쁘다”, “다 같이 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1년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 총 6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멤버 홍유경 탈퇴 후에도 앨범 ‘Snow Pink’, ‘Bubibu’, ‘Secret Garden’, ‘No No No’ 등을 발매하며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에이핑크는 드라마, 예능, 솔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따로 또 같이’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런닝맨’에서 지석진-이광수의 핑코팀과 함께 ‘PARTY’ 무대를 꾸미며 안방극장을 찾았다. 에이핑크의 활약이 돋보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