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X1(엑스원)이 8월 4주차 아차랭킹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X1은 6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031점, 앨범점수 40점, SNS 점수 954점 등 총점 2025점을 기록하며 데뷔와 함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총점 1981점의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3~4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기자회견, 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총점 1920점), 선미(총점 1857점), 벤(총점 1788점), ITZY(총점 1751점), 폴킴(총점 1610점), 블랙핑크(총점 1499점), 트와이스(총점 1421점), 강다니엘(총점 1418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중 신곡 ‘날라리(LALALY)’로 발표한 선미는 컴백과 동시에 4위에 오르며 ‘디바’의 저력을 과시했다.
1위의 주인공 X1은 ‘프로듀스101’ 네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으로 구성된 X1은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로 초동 음반 판매량 52만 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데뷔 앨범 최초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
또한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가온차트 35주차(2019.08.25~2019.08.31) 앨범차트, 다운로드차트에서 X1 (엑스원)의 데뷔앨범 ‘비상 : QUANTUM LEAP’과 타이틀곡 ‘FLASH’가 1위로 진입하기도 했다.
한편, X1(엑스원)은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