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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시스루 의상에도 빛나는 청순미…‘가을밤 떠난 너’로 화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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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을밤 떠난 너’로 컴백한 가수 케이시(본명 김소연, 나이 25세)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케이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가 진 야외에서 셀카를 찍은 케이시가 담겼다. 그는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케이시.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는 의상과 달리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옷 되게 잘 어울린다”,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케이시 인스타그램
케이시 인스타그램

케이시는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리와인드(Rewind)’를 발표하며 전격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인 ‘가을밤 떠난 너’를 비롯해 ‘우리 사랑이 저무는 이 밤(feat.제이문)’, ‘지친 하루 끝에 너와 나’, ‘꿈만 같은 일이야’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새 타이틀곡 ‘가을밤 떠난 너’는 케이시와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히트작곡가 조영수와 한길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케이시도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히트작곡가 이유진이 다수의 곡에 참여했고, 케이시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이 깃든 공감성 짙은 노래들로 듣는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발표한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시는 이번 앨범 역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로 등극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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