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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이콘택트’ 노사연, 남사친 이문세와의 혼숙 일화 大공개..."정말 너무 화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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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스페셜 MC 노사연이 ‘남사친의 여왕’다운 포복절도 에피소드를 대공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5회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6살 딸의 남자친구에 대한 질투로 불타는 ‘딸바보 아빠’가 등장했다. 이에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 많기로 유명한 노사연이 과거 남사친 이문세와 있었던 일화를 꺼냈다.

MC 강호동은 노사연에게 “남사친이 많기로 유명하지 않으시냐. 주병진 씨도 있고 지상렬 씨도 있고…”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이문세도 있다”며 이문세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노사연은 “과거 한 방송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여건상 남녀 모두 섞여서 혼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문세도 같이 있었는데, ‘자자’며 누웠을 때 문세가 베개 뒤에다가 칼을 넣어놓고 자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변하고 말았다.

노사연은 “나, 그 때 정말 너무 화났다”며 “자는 동안 내가 어떻게 할까봐 그런 것 아니냐”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이문세와의 에피소드는 끝이 아니었다. 노사연이 이문세의 집에 노래 연습을 하러 종종 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이문세는 방문을 열어놓고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사연은 “심지어 이문세의 어머니도 ‘문세야, 별 일 없니?’라고 소리 높여 계속 부르셨다”며 어이없어 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예고편의 흐느낌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가수 바비킴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2015년 방송 활동 중단 이후 거의 5년 만에 복귀하는 거다"라며 "3년 동안은 방송, 일을 멀리했다. 다른 취미 활동도 하고 살림살이에 집중했다. 가끔 행사 섭외가 들어오면 했다"라고 밝혔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영상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영상 캡처

약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바비킴은 누군가의 부름을 받고 눈맞춤방을 찾았지만, “대체 누가 나를 보고 싶어할까”라며 감을 잡지 못했다.

바비킴의 눈맞춤 상대는 MC 이상민이었다. 한때 절친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20년만에 재회해 감동적인 눈맞춤을 나눴다. 두 사람 모두 쏟아지는 눈물을 애써 참는 표정을 보이며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혔다. 눈맞춤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이제 자주 만나자"며 포옹을 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김병지와 그의 아내 김수연이 등장해 눈맞춤을 나눴다 김수연은 "선수의 아내로서 은퇴를 하고 싶다"라는 폭탄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눈맞춤이 끝나자, 김병지는 "당신이 눈물을 흘릴거라고 생각했다"고 발언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병지는 아내 김수연의 말을 끊고, 아내를 향한 섭섭함만을 털어놔 아쉬움을 남겼다.

마침내 아내 김수연이 왈칵 눈물을 쏟자 김병지는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지는 준비한 꽃다발을 아내에게 건냈고, 이내 부부는 포옹을 하며 화해를 했다.

한편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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