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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백현, 회식 중인 슈퍼엠(SuperM) 인라 첫 공개…“우리는 신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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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엠(SuperM)의 꾸밈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단체 라이브 영상이 첫 공개됐다.

31일 엑소(EXO)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오늘은 좋은 날이니까 여러분들에게 공개하겠다”라며 고깃집에서 회식 중인 슈퍼엠 멤버들의 모습을 전했다. 이들은 “안녕하세요 우리는 슈퍼엠”이라며 함께 인사했다. 

제각각인 멤버들의 인사법에 백현은 “우리는 아직 구호도 정하지 않은 신인 그룹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백현이 태민, 태용과 함께 등장했다. 태민은 “저 인스타 라이브 처음 해본다”라고 말했고 “오늘 백현이 형이 사줬어요”라고 말하며 환호와 박수를 이끌었다. 

백현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백현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슈퍼엠(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를 비롯해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의 연합팀으로 현재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4일 공개되는 SuperM의 첫 미니앨범에는 다양한 매력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CMG의 요청으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 높은 음악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멤버들의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예정.

SuperM은 지난 7일 미국 LA에서 열린 ‘캐피톨 콩그레스 2019(Capitol Congress 2019)’에서 공개된 후 전 세계 음악팬들은 물론 미국 포브스와 빌보드,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주요 언론의 주목도 받은 바 있어 이번 앨범 역시 글로벌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9일 SuperM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uperM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 멤버별 티저 영상과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uperM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공식 홈페이지와 아마존(Amazon), 반스 앤 노블(Barnes&Noble) 등 미국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SM과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슈퍼엠은 10월 4일 첫 미니앨범 ‘SuperM’을 월드와이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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