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원어스(ONEUS)의 형제그룹으로 불리고 있는 RBW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신곡 ‘야행성’으로 컴백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키아)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야행성(Regulus)’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 ‘2/4’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야행성(Regulus)’은 멤버 강현이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통일성 있는 코드진행에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세련된 구성이 원위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에 그루비하지만 감성적인 랩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잔잔한 기타 선율과 느린 호흡의 보컬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선명하게 빌드업되는 편곡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아름답게 표현했다.
원위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첫 방송 무대를 가졌다.
이에 앞서 원위 공식 트위터에는 “[#ONEWE] 팬 여러분들과 영원히 함께 할 ONEWE의 무대 잠시 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ps. 함께하자 영원위 #원위 #야행성 #엠카운트다운_첫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한 원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더욱 강렬해진 원위 멤버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야행성(Regulus)’을 비롯해 총 4곡이 수록됐다. 빈티지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과 멤버 용훈이 함께 작업한 Blues-Rock 장르의 ‘내가 처음 만져본 강아지(Love Me)’, 원위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Feeling Good(2019 Ver.)’, ‘야행성(Regulus)’ inst 등이 포함됐다.
RBW가 처음으로 선보인 5인조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는 첫 싱글 ‘1/4’에 이어 ‘2/4’ 역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원위만의 음악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원위는 멤버별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실력파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신곡 ‘야행성(Regulus)’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