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강민경이 아름다운 드레스 핏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드러내며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드레스 핏으로 각선미를 드러내는 강민경의 아름다운 자태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뻐요!", "저 세상 미모네",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누나!", "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0세의 강민경은 지난 2008년 5살 연상의 이해리와 함께 여성 듀오 다비치(Davichi)를 결성, 1집 앨범 'Amaranth'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빠져드는 음색과 단아한 외모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강민경은 후속곡 '슬픈 다짐'으로 데뷔 3개월 만에 공중파 1위를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다비치는 '8282', 'My Man',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이 사랑'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독보적인 여성 듀오로 자리잡았다.
다비치는 올해 5월 싱글 '너에게 못했던 마지막 날은'을 발매했다. 이해리-강민경의 섬세한 가창력이 독보이는 이 곡은 SBS 인기가요에서 음반과 방송 출연없이 1위에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강민경은 최근 휴가를 떠난 김영철을 대신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 DJ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